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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남장협 추계 정기총회 결과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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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장협 사무국 작성일21-11-05 14:47 조회1,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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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자료 (21.11.05) 



+ 그리스도께 영광.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1. 지난 112()부터 4()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2021년 추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2. 이번 정기 총회 주제는 가톨릭교회의 프로라이프(Prolife) 운동”, 주제 성구는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요한10,10)로 정하여 개최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생명문화전문위원회에서 준비한 세미나를 통해 생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 실태를 조명하며 축성생활자들과 평신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주최 : 남자장상협의회 생명문화전문위원회, 특별 강연 :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님, 발제자 : 생명문화위 김승주 신부, 프로라이프 여성회 회장 배정순 회장, 패널 : 생명문화전문위 신상현 수사, 스페인 생명운동가 서지환 후암피, 생명문화전문위원장 양진홍 신부, 생명문화전문위 안동억 신부)

 

3. 총회 및 세미나 장소는 살레시오회 교육회관’(서울 여의대방로)서 진행되었으며, 총 회원 공동체 41개 중 29개 공동체의 장상분들이(대리참석 6)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총회 마지막 날은 주한 교황대사님이신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님을 모시고 장상들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폐막미사를 주례 집전하셨습니다.

 

4.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축성생활 신학회의 남자장상협의회 부설기구 승인

축성생활 신학회(이하 신학회)20125월부터 축성생활 신학과 수도승 신학, 교회법 전공자들이 모여 결성한 신학회입니다. 한국 남녀 장상 연합/협의회에 의해 1982년도에 설립된 수도자 신학원’ 3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특화되고 세분화된 축성생활 신학 강좌 개설과 신학적 자문 등 한국 교회의 모든 축성생활자들의 선익을 도모하려는 의향으로 모임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축성생활에 대한 신학적 법률적 기초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도자 신학원화요강좌, 각종 특강, ‘축성생활의 해순회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거나 그에 참여하였고, 지난 축성생활의 해’(2014.11.30.2016.02.02.)에는 약 3년간 작업해온 축성생활 용어집’(2015.11)을 발간하였으며, 현재도 축성생활에 관한 각종 연구 및 개인과 단체들의 요청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 축성생활자들의 선익을 위한 이런 신학 연구 활동과 봉사에 대한 공식적인 권위의 지지와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20161017일 남자장상협의회에 축성생활 신학회가 남장협의 부설기구로 받아들여지기를 청하는요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요청은 2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가지고 보류된 바 있습니다.

지난 20214월과 5월에 다시 모임을 가지고 논의한 결과, 본 신학회가 단순한 사적 모임으로 남기보다는, 신학회로서의 공신력과 지속성 및 안정성을 갖추고 수도회 간의 학술적 협력으로 한국 교회 축성생활에 더욱 폭넓게 봉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위상을 갖추고자, 재차 본 신학회를 협의회의 부설기구로 받아들여주시길 건의하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축성생활 신학회를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부설기구로 승인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하였기에 이에 대한 논의와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에, 총회에서는 본 신학회를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부설기구로 승인하였습니다. 축성생활 관련 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자유로운 학문 활동을 위한 자발적인 모임이자, 수도자들의 학문적 역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구로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자장상협의회의 지원을 힘입어 더욱 다양한 학술 연구를 추구하며, 한국 교회 축성생활 관련 문제에 대해 남장협 및 개별 축성생활회에 학술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교회에 더 나은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2) 2022-2023년 임기 차기 남자장상협의회 회장단(회장, 부회장) 선출

내년 2022년부터 2023년 말까지 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에서 회장과 부회장직을 역임하실 장상을 선출하였습니다.

회장 : 유덕현 야고보 아빠스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원)

부회장 : 고무찬 베네딕도 신부 (예수성심전교수도회)

 

5. 이 외에도 총회에서는 아래 소식을 공유하였습니다.

 

1) 남자장상협의회와 여자장상연합회 차원에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도출

기후 재난이라 표현할 수 있는 현재의 기후 위기에 회원 공동체가 모두 공감하며,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모색하여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총회 자리에서는 각 공동체별 실시하고 있는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개선과 탄소배출 감소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하였고 앞으로 여장연과 힘을 합쳐 가톨릭 전체 차원으로 퍼질 수 있는 활동들을 제안하고 또 개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2) 남자장상협의회 추계 정기총회 개최일 변경

앞으로 남장협 추계 정기총회는 10월 마지막 주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3일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3) ‘남자장상모임’(영성모임)의 지속

남자장상모임은 장상들이 각 수도회를 돌아보며 수도생활을 견학하고 기도와 영성 모임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차례 12일의 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5차 남자장상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 연천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에서 개최하였고 하반기에는 서울 수유리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남자장상협의회 차기 신임 회장단 역시, 이 모임을 지속하기로 하고 내년 6월과 9월경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귀 언론 단체와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2021115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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